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7회 말 동점 상황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저지의 결승 홈런에 힙입어 4-3으로 이겼다.
4회 2사 2, 3루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간 저지는 3-3이던 7회 말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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