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자택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가장이 구속 심사 출석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후 2시30분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경찰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과정서 계약자들로부터 피소됐으며 큰 규모의 채무를 떠안게 될 처지에 몰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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