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만에 원자력 기술 역수출… 韓, 미국 연구용 원자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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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에 원자력 기술 역수출… 韓, 미국 연구용 원자로 사업 수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한국), MPR(미국)과 함께 구성한 한미 공동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MU)의 차세대 연구용 원자로 사업(NextGen MURR)의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유력 기업들을 제치고 한국 컨소시엄이 국제 경쟁입찰에서 수주한 것으로 향후 미국을 비롯해 아프리카, 중동,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의 연구용 원자로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 차세대연구로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이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차세대 연구용 원자로 설계 사업을 수주한 배경에는 축적된 기술력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 핵비확산 기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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