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티엘첨단소재, 공급망 선도사업자 단독 선정…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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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티엘첨단소재, 공급망 선도사업자 단독 선정…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양경제]

2차전지용 파우치 필름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급망 안정화 파우치 필름 분야 선도사업자’로 단독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생산하는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ESS), 휴대전화, 노트북 등에 쓰이는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외장재로, 외부 습기 차단과 충격 보호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지금까지 파우치 필름의 국내시장은 일본 기업이 95%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파우치 필름의 국산화 기술자립을 이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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