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법원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자국 평등법이 정의하는 '여성'은 생물학적 여성을 의미한다고 결론 내렸다.
여성 권익 단체 '포 위민 스코틀랜드'가 성에 기반한 보호는 여성으로 태어난 이들에게만 적용되어야 한다며 스코틀랜드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번 소송에서 대법원은 이들 시민단체의 편을 들었다.
법정에서 스코틀랜드 정부는 '성별 인정 증명서(GRC)'를 소지한 트랜스젠더도 생물학적 여성들과 동일한 성에 기반한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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