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낸 것과 관련해 인권위 내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뉴시스) 남규선 인권위 상임위원은 이날 제10차 상임위원회에서 “지난 9차 상임위원회에 이어 2월 12일 윤석열 방어권 권고는 본분 망각했다는 비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인권위 존립 근거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킨 데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소위원회 사안도 위원장님이 직접 하시는데, 인권위가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인 대통령 방어권 권고 결정에 대해서 성명 발표를 해야 마땅하지 않나”고 항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