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강재" 홍보하며 '그린워싱'한 포스코…공정위,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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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강재" 홍보하며 '그린워싱'한 포스코…공정위, 시정명령

철강 자재 등을 판매하면서 객관적인 근거 없이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는 자사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이노빌트' 인증을 받은 제품을 광고하면서 "친환경 강건재"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공정위는 또한 이노빌트 인증 제품을 포함해 '이오토포스', '그린어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면서 "3대 친환경 브랜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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