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출제 현직 교사가 사교육업체에 돈을 받고 문제를 판매하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의 실체가 드러났다.
현직 교사 A씨 등 47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업무 외적으로 수능 관련 문항을 제작하고 사교육업체나 학원 강사에 판매, 그 대가로 돈을 수수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송치됐다.
현직 교사가 내신 시험에 사교육업체나 강사에게 판매한 문항을 그대로 출제하는 사례도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