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기대주’ 김민솔, 드림투어 연속 우승…‘정규투어 입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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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기대주’ 김민솔, 드림투어 연속 우승…‘정규투어 입성 보인다’

여자 골프 최대 기대주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헀다.

마침내 4번째 연장에서 황유나가 파를 기록한 사이 김민솔은 약 6.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드림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 드림투어 1차전 우승 후 2025시즌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이라고 밝혔던 김민솔은 또 다른 목표에 대해 “뉴질랜드에서 약 2달간 훈련한 내용을 실제 대회에서 많이 시도해보며 ‘김민솔의 골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히며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성적을 내서 골프 팬들에게 나를 많이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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