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에 포로로 잡힌 러시아 용병 장런보(27)와 왕광쥔(34)은 이날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주최로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리에게 말한 것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키이우에서 전쟁 포로로 수용 중이며,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두 포로는 "러시아는 스스로 주장하는 것처럼 강하지 않고, 우크라이나는 뒤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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