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숨기고 콘도 응모"…시민단체, 자광홀딩스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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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숨기고 콘도 응모"…시민단체, 자광홀딩스 추가 고발

전주시민회와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는 17일 전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광홀딩스는 자기자본이 마이너스인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서 서류를 조작해 관광콘도 민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른 자광홀딩스의 자기자본은 2021년 12월 27일 기준 마이너스여서 응모가 불가능했지만, 자광홀딩스는 같은 해 8월 요건을 충족한 것처럼 서류를 내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게 이들 단체의 주장이다.

앞서 이들 단체는 자광홀딩스가 사업 과정에서의 특혜를 노리고 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을 회사에 채용했다고 주장하며 권 군수를 뇌물수수 혐의로, 전 대표를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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