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용 배출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제9회 한국컵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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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배출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제9회 한국컵 전국대회 우승

두산 베어스 최승용을 배출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이 전통의 강호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을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서 8-0으로 꺾고 올해 첫 대회인 순창군수배 이어 2관왕에 등극하며 유소년야구 최강팀의 부활을 알렸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 우승을 차지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박가현의 맹타와 황현민, 허건우, 김도영의 1안타 무실점 합작 호투로 경기 안양시유소년야구단(남성호 감독)을 7-0으로 따돌렸으나, 2차전에선 공포의 왼손투수 배준서의 호투에 밀려 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박민철 감독)에 0-5로 져 탈락 위기에 처했다.

감독상을 수상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권오현 감독은 “한국컵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우리 야구단에는 의미있고 특별한 대회다.우리 팀은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 제4회 대회부터 2023년 제7회 대회까지 유소년리그 청룡에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역사를 한국컵과 함께했었다”며 “두산 최승용, 키움 오상원, 두산 김성재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후배들이 더 성장하며 훌륭한 프로야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거라 생각된다.멋진 대회를 개최해준 서천군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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