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한국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격한다.
지난해 아람코 팀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김효주는 찰리 헐(잉글랜드)을 제치고 3타 차 우승을 거두며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상승세를 타고 서울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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