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위반, 고가 호텔 매수…1.2조 수계관리기금 관리 ‘엉망’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농지법 위반, 고가 호텔 매수…1.2조 수계관리기금 관리 ‘엉망’

환경청은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벌인다며 1000억원에 이르는 농지보전부담금도 내지 않고 농지를 불법전용하고, 수질개선에 별 도움이 안되는데도 하천 주변의 고가 호텔 등을 사들인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환경부가 2021~2024년에 추진한 수계관리기금사업을 점검한 결과 농지법 위반, 완충저류시설 비정상 운영 등 위법·부적정 사항 34건을 적발했다.

환경청은 지난 20여 년간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농지(3300만㎡)를 사들여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사업을 시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