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고, 졸속 관세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최고위원은 “관세 협상의 본격 개시와 타결은 새 민주정부의 몫”이라며 “오는 5월 4일 공직사퇴 시한까지 불과 2주 남은 시점에 출마를 염두에 둔 졸속 협상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세 협상은 국익에 기반한 신중한 접근이 원칙”이라며 “대선 관리와 예비 협상에 전념하겠다면 출마를 포기하겠다는 선언부터 하라.출마할 생각이라면 즉시 대미 협상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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