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임기 내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7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며 "진짜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는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