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잇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 신설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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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잇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 신설 준비 분주"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해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두만강 자동차 교량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월에는 다리 건설을 위한 수상 임시 교량까지 설치됐으나 최근 두만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를 다시 철거하는 등 일부 작업은 난항을 겪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비욘드 패럴렐'(분단을 넘어)은 지난 2∼3월 수집한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 건설 준비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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