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미국 트럼프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17일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4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7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2회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선 후 올해 1월 유지했다가 2월에는 다시 금리를 0.25%포인트 낮춰 경기 하강리스크에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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