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무차별적 관세에 저항하자"고 말했다.
시 주석은 아세안 순회의장국을 맡은 말레이시아가 올해 주제를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으로 정한 것에 대해 "중국은 말레이시아가 지역 국가들과 함께 조속히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 업그레이드 의정서를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와르 총리도 "말레이시아는 중국과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할 의향이 있다"며 "양국 무역을 확대하고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방주의가 대두하는 시대를 맞이해 말레이시아는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위험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를 원한다"며 "아세안은 일방적 관세 부과 방식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협력을 통해 자강하고 경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