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17일 "국민의힘 중심의 단일화나 소위 '반이재명 빅텐트'는 분칠한 정권 재창출에 불과하다"며 "필패의 길"이라고 비판했다.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여론조사를 보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절반을 훌쩍 넘고, 특히 중도층의 62%가 정권교체를 원하고 불과 28%만 정권 재창출에 동의한다"며 "그 어떤 국민의힘 후보도 이번 대선의 핵심 판단 기준인 정권교체를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재명에 의한 정권교체냐, 이준석에 의한 정권교체냐는 것"이라며 "이재명에 의한 정권교체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나쁜 정권교체이자 나라를 뒤로 가게 만드는 정권교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