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생물자원관은 18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가량 워크숍, 국제심포지엄, 특별기획전, 문화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이탈리아 국립연구위원회, 일본 도쿄과학기술대, 말레이시아 사바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외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생물 연구와 전시·교육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해양생명자원을 책임지는 대표기관으로서 해양생물 주권 확보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 등에 적극 기여해왔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블루카본 확충과 해양생물 종(種) 복원, 해양생명자원 보존과 관리 등 세계적인 해양생명자원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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