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수혜주 조선업, 이번엔 탄소배출권 덕 본다 [한양경제]
"탄소도 실어 나르는 시대다." 탄소배출권 제도가 전방위적으로 강화되면서 포집된 이산화탄소(CO2)를 이동시키는 운반선 시장이 조용한 격변기를 맞고 있다.
단순한 선박이 아닌,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시장 확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달리 해상 수송은 다양한 지역에서 포집한 탄소를 집하한 뒤 저장소로 운반할 수 있어 유연성과 경제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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