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의 가늠자가 될 미일 간 첫 관세 협의에서 미일 양국이 되도록 조기에 합의, 정상이 결과를 발표한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초 일본과 관세 협상에 직접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카자와 경제재생상과 면담한 이후 양측 관세 담당 장관 간 협상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번 협상에서도 미국 관세 조치가 지극히 유감이라는 점을 표명하고 관세가 일본 산업·미일 양국 투자·고용 확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뒤 관세 정책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