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극…2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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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극…2년 연속 쾌거

기아 EV3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EV3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 부문에서 총 52개 차종과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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