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 말린 트럼프…"일단 대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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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타격' 말린 트럼프…"일단 대화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습 작전을 지원할 경우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 때문에 이스라엘을 만류했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 핵시설 공습 계획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최근 수개월간 물밑에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방공시스템 S-300이 큰 타격을 받은 이후 핵시설 공격 계획은 더욱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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