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혁신도시 도로 균열 현장조사 결과 지하시설물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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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도로 균열 현장조사 결과 지하시설물 문제없어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에서 발생한 도로 균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하 매설물로 인한 지반침하현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민원 신고 즉시 관로 조사 및 우수맨홀 등 하수 시설물과 도시가스 맨홀 인접 2개소 시험굴착을 실시해 도로 균열 상태 및 도로 침하 여부 등을 살펴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복구 완료 후 차량 통행을 재개시켰다.

시 관계자는 "도로 내 균열 발생 원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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