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충청 행정의 중심지 '공주목' 전시관 2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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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 행정의 중심지 '공주목' 전시관 23일 개관

충남 공주시는 조선시대 충청도의 행정 중심지였던 공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주목 전시관이 23일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목 전시관은 공주목 관아의 복원과 활용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옛 공주의료원 자리 공주목 관아 지하공간에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2027년까지 이어지는 공주목 복원 사업을 통해 공주목이 지역 문화유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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