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美관세로 경쟁력 훼손…전기요금인상 겹치면 수익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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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美관세로 경쟁력 훼손…전기요금인상 겹치면 수익악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전력 다소비 업종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맞물릴 경우 업계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만기 포럼 회장은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이유로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한국 수출 산업의 가격 경쟁력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들 업종에 관세 부담과 전기요금 인상이 겹치면 수익성은 악화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서우 한국산업연합포럼 선임연구원은 산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력시장 구조 개편, 시간대별 탄력 요금제 도입, 중소기업 대상 차등 지원,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간소화, 자가발전 유도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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