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입만 터는 문과가 해먹는 나라…이과생인 내가 좌절 끝낼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입만 터는 문과가 해먹는 나라”라며 “이과생 안철수가 좌절을 끝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좌절은 한국 의료의 좌절이자, 대한민국의 좌절”이라며 “생명을 살리겠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틴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은 과로와 소송에 시달리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럼에도 필수의료 의사는 줄어들고 지방의료는 악화했다”며 “신규 의사는 십 분의 일 이하로 줄어드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그 후과는 수십 년간 이어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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