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동주택 월패드 해킹 사건으로 스마트홈 보안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보보안 기업 스틸리언이 삼성 래미안 신축 아파트 단지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으로 스틸리언은 래미안 아파트에 모의해킹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홈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과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권인구 스틸리언 보안컨설팅팀장은 “아파트 월패드 해킹으로 수십만 가구의 프라이버시가 불법 유출되는 등 심각한 보안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건설사는 전문적인 모의 해킹 서비스를 통해 홈네트워크 내부망 전체를 사전 점검하고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