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밀어붙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발 허위정보 공작'에 맞서는 국무부 핵심 부서를 폐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이 부서가 연간 5천만 달러(약 700억원) 이상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받들어야 할 미국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침묵시키고 검열하는 데 거액을 썼다"고 주장했다.
이 부서가 외국 정부만 감시하는게 아니라 미국 내의 보수적 목소리도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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