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남녀가 랜덤으로 짝을 이뤄 커플 사진을 찍는 미션에선 영식-옥순, 영철-순자가 각각 데이트권을 따냈다.
연이은 ‘0표’로 외부 데이트를 한 번도 못한 영숙은 의기소침해했고, 이에 현숙은 “내가 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고, 영철의 ‘슈퍼 데이트권’을 네게 쓰게 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영철은 현숙을 만나 영숙과의 대화에 대해 물었고, 현숙은 “내가 부추겼다”며 “점심은 영숙과, 저녁은 나와 데이트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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