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올해 1분기(1~3월) 글로벌 스토어의 일본 거래액과 회원 수가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신사가 1분기 글로벌 스토어 일본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관계자는 “일본 고객에게 한국 패션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현지화된 마케팅과 콘텐츠, 브랜딩 전략을 시도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패션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K-패션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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