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첫 타석부터 타점·득점 폭발했다!…PHI 원정 우익수 앞 적시타 '쾅'→후속 타자 안타로 홈 밟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이정후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놀라가 던진 시속 82마일(132km) 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이후 맷 채프먼, 앨리엇 라모스의 연속 안타로 각각 2루, 3루까지 내달리더니 라몬트 웨이드 주니어의 삼진 뒤 윌머 플로레스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면서 득점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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