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부위원장 "통근에만 2시간…육아 위해 유연근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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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위 부위원장 "통근에만 2시간…육아 위해 유연근무 필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17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기업이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근무 시간도 길고 통근에도 오랜 시간을 쓰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정에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출산율 반등을 확고한 추세로 만들기 위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성 육아 휴직률이 높아지면 가정 내 맞돌봄이 가능해지고, 맞돌봄 문화는 가사 노동의 분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 문화 구축은 생산 연령 인구의 감소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력이자 생존전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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