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또 날았다’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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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또 날았다’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 쾅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놀라가 던진 82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7경기 중 14경기에서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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