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순위 부진뿐만 아니라 최근 4연투 혹사 논란에도 휩싸인 가운데 향후 마운드 과부하 방지를 위한 불펜 매뉴얼 재정립이 절실한 분위기다.
선발 투수 최승용이 4.2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 충족에 실패한 가운데 박치국(0.1이닝)-최지강(2이닝)-홍민규(1이닝)-김택연(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책임졌다.
김호준은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7회 말 2사 뒤 구원 등판해 0.2이닝 11구 1피안타 1실점으로 3연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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