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15일 선발 등판을 마친 폰세는 훈련을 오래 할 필요가 없었지만, 문동주의 훈련과 투구 모습을 한참이나 지켜 보고 또 이야기를 나눈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폰세와 문동주는 매번 서로를 '가스통(사고뭉치)'이라 부르며 장난을 치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게 야구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사이이기도 하다.
폰세는 "문동주는 이미 리그에서 가장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다.나는 동주가 더 빠른 공을 던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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