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례 없는 통상위기에 대응해 우리나라의 통상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정부의 설명을 듣고, 중견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꾸려졌다.
이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긴급 지원방안 등 관세 조치에 따른 취약 부문 및 업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중추인 중견기업들이 통상 변화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발 관세 전쟁은 우리 기업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고, 글로벌 가치사슬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견기업들이 이러한 통상환경의 변화를 가장 먼저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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