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WCOTY)에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의 소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상을 받았다.
현대차(005380)의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현대차그룹은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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