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16일(현지 시각) 미국 미주리대 차세대 연구용 원자로(연구로) 설계 계약을 따내면서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연구로를 도입한 지 66년 만에 연구로 기술을 역수출하는 나라가 됐다.
연구로 분야에서도 한국은 1985년 다목적 연구로 '하나로' 설계를 시작하며 자립화의 첫발을 뗐다.
그리스의 5㎿급 'GRR-1' 성능개선을 위한 원자로 설계 기술 수출을 통해 연구용 원자로 기술 수출의 포문을 열었고, 태국 TRR-1/M1 연구로 계측제어계통 교체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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