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해바라기센터 관계자 A씨를 공금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직원들의 보험료가 정상 납부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센터 측이 인지하고, 지난 11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제주지역은 2006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제주한라병원에 위탁 운영을 맡기며 '원스톱지원센터'로 설립됐고, 이후 2015년 제주해바라기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확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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