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소매 판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물가 상승 가능성을 피해 사전에 최대한 물품 구매를 해 두려는 소비자들의 '러시'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7천349억 달러로 전월 대비 1.4% 늘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월 소매판매 증감률은 전월 대비 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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