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에 6번 가로막힌 경찰…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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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에 6번 가로막힌 경찰…대통령실·공관촌 압수수색 불발

16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과 한남동 공관촌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에 나섰지만 대통령경호처와의 10시간30분 대치 끝에 결국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한 비화폰 서버, 대통령 경호처 사무실, 경호처장 공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착수했으나 경호처에 가로막혀 오후 8시40분께 철수했다.

경찰은 앞서 비화폰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안가, 대통령 경호처 등 대통령실 관련 5차례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에 막혀 모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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