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마찰, 교육·문화 교류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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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마찰, 교육·문화 교류로 확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선이 경제를 넘어 교육과 문화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문화관광부와 교육부는 잇따라 성명을 통해 자국민에게 미국 방문의 위험을 경고했으며,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발령된 미국 유학 경고이다.

그는 최근 들어 중국 학생들이 미국 방문과 유학에 앞서 안전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며, 본인 역시 미국 입국 시 장시간 검문을 경험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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