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5할 승률을 찍었다.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해냈고, 타선은 5회까지 6점을 지원했다.
경기 점수 차가 2로 좁혀졌지만, 8회 초 2사에서 조기 등판한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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