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사고 발생 124시간여 만에 발견됐다.
A씨를 현장 바깥으로 옮겨 상태를 확인하기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A씨와 20대 굴착기 기사 B씨가 현장에 고립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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