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폴란드, 우크라전 길어지자 피란민 지원 발빼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넘게 이어지면서 고국을 떠난 우크라이나인을 가장 많이 받아들인 독일과 폴란드가 잇따라 피란민 지원을 축소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망명신청 절차를 생략하고 자국민과 사실상 같은 복지 혜택을 제공해 왔다.
EU는 전쟁 발발 이후 피란민 임시보호를 도입해 주거·교육·사회복지·의료 지원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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