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서 싱크홀(지반 침하)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때 도로가 일부 통제됐다.
구청,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압구정역 4번 출구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돌곶이역 6번 출구 앞에서도 오후 5시께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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