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세월호 설전…"또 국가 부재" vs "슬픔 자극 퍼포먼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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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세월호 설전…"또 국가 부재" vs "슬픔 자극 퍼포먼스 그만"

서울시의회 여야가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의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세월호 이후에도 우리는 국가의 부재를 다시 목격했다"며 "2022년 10월 서울 한복판에서 수많은 청년들을 거리에서 떠나보냈고 그 참혹한 죽음 앞에서도 국가는 없었다.예방도, 대응도, 책임도 없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로부터 국가는, 서울시는 무엇을 배웠나.그리고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바꿨나"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기억을 지우려는 시도는 결국 또 다른 비극을 향하는 지름길을 자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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